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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11. - 15. 터벅터벅 나애 일상1. 더현대 곰돌이이거 이름이 뭐지?같이 운동하는 언니한테 선물 받은 곰돌이를 드디어 실물 영접 했다!귀여워 때탈까봐 집안에만 모셔두는 중..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귀여운거 최고!2. 피크민책갈피 무료로 준다고 했는데 이건 다 나갔댄다.. 그래도 피크민 얻었고, 사진도 찍었으니까!3. 방어야미시간은 어쨌든 계속해서 흘러간다 어떻게 그걸 잡아에고~ 주말까지 이번주 끝이다!
2024. 12. 09. - 10. 평택 그리고 포항1. 여행부모님이 재밌게 보셨던 드라마의 촬영장에 놀러 가자고 하셔서 호로록 떠났다포항은 일전에 비행기타고 갔던 적 있어서 꽤 멀지 않나..? 했는데 엄청 멀긴 했다가면서 애견동반펜션도 결제하고, 도착하니 저녁 ㅎㅎ 방어 먹자고 하셔서 방어도 먹었다숙소 체크인 하고 목적지인 횟집으로 가는 중간중간 포스코 건물과 탄핵 시위하는 사람들도 봤다계속 하는 피크민 어플을 들여다보며 엄마한테 설명 드리니까 저 쪼끄만 젤리같은게 화분 들고 오냐고 ㅋㅋㅋ 우리 집에도 오라해서 꽃 하나 심자 이러셔서 웃겼다야미바다 예쁘다아숙소는 층고가 높고 화장실 물이 잘 안빠지는 전형적인 ㅎㅋ 날림공사의 끝판왕 같은 펜션이었지만 그래도 넓고 따뜻해져서 좋았다 그리고 나름 반려동물 가능이라 배변패드도 있어서 우리한텐 좋..
2024. 12. 06. 으아아아아 🤒1. 그래도 운동죽을동 살동 오늘 오전 헬스를 갔다요즘 운동 하면 개운해져서 살만하다가, 운동 끝나면 약발 떨어지듯 시름시름 앓는게 주 일상이었는데 운동하다가 집 좀 따뜻하게 하고 지내라는 말을 들었다 나보고 돈 없는 것도 아니면서 왜 이렇게 궁상맞게 구냐고 하시는데.. 저는 그냥 틀어야 한다는 생각을 안했을 뿐인데요환기를 좋아하고 창문이 모두 닫힌 답답함을 싫어해서 창문은 무조건 조금이라도 열고, 대부분 집에서는 전기장판 위에서나 지내는 터라 춥다춥다 하면서도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는데 오늘은 그게 와닿았다 따뜻하게 있어야겠다.. 라고2. 호에에어제 오랜만에 알러지 반응이 다시 일어난 것도 그렇고 이러다 정말 큰일나겠다 어디 심하게 아픈건 아닐까 생각을 많이 하고 있어서 집에 오자마자..
2024. 12. 03. - 05.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가..1. KFC 리유저블 버켓화요일 아침, 케이에프씨에서 이벤트를 한다는 배너를 보았다. 그 때가 8시.. 보니까 10시 30분에 매장들이 오픈한다 하여 기다렸다가 주문KFC에서는 치킨을 (이렇게 많이-8조각-)시켜본 적이 없어서 맛있을까 걱정했는데 양념치킨 맛있었다게다가 18900원에 치킨에, 에그타르트에 통도 얻고, 나쁘지 않았다!크기를 가늠하기 위해 사과를 넣어보았다훌륭한 과자통이 되겠구나!2. 피크민 블룸여전히 걷고 잘 다닌다! 재미있다! 나랑 친구하자! (해주세요)3. 영화 대가족 시사회솔직히 말해서 그렇게 재밌지는 않았다또 두드러기가 난다 몸에.. 에휴…..식단조절 및 장건강 챙기자!!!
2024. 12. 01. 이 추위에 피크민 블룸을1. 초대코드 KYYINDITS내 피크민 블룸 초대코드다 이 초대코드 입력하고 시작하면 나랑 친구도 바로 된다!같이 버섯 패는 친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짜잔✌🏻2. 인후염아직 목이 많이 아프다 잘 안 낫네 이것 참..속상하다 내일 다시 병원에 가보려 한다내과 말고 이비인후과로3. 주말은 쉬는 거지평일에 별 일 안 하는 사람이라 하여도 주말은 또 쉬어야지 암4. 피자먹고싶다
2024. 11. 29. 어제부터 걷는 중1. 피크민 블룸트위터에서 자주 보이던 어플을 깔아보았다문득 전에 오사카에 같이 놀러갔던 일행이 이 게임을 했던 것 같은데 정확하게 떠오르진 않았다깔아두고 막상 춥고 해서 실행은 하지 않았다가 28일 켜보고 게임을 시작 했다난 닌텐도 스위치를 가지고 있고 패밀리 멤버십인가 유료 결제도 되어 있는 터라 연동하면 마리오 피크민을 준다는 말을 듣고 연동해서 받았다만보 열심히 걸으니까, 이런 귀여운 놈이 나왔다 ㅋㅋ지금은 쉐프 모자 쓴애랑 과자 뒤집어 쓴 애도 있다 귀엽군..그런데 계속 렉걸리고 해서 조금 불편한 감이 없잖아 있다2. 인후염목이 계속 아파서 처방받은 약을 먹어도 낫질 않는다아~ 하고 입을 벌려보면 목젖부터 편도가 온통 퉁퉁 부은게 보일 정도다침을 삼켜도 안 삼켜도 뭘 먹어도 안 ..
2024. 11. 27. 그럴 수 있지어제도 까먹었다지 쓰는걸? 그럴 수 있지1. 눈눈이 많이 왔다 자기 전만 해도 천둥치며 비가 내렸던 터라 설마 눈? 했는데 일어나니 온세상이 하얬다보드타러 가고 싶다 생각했다 재밌겠다 올해는 사리기로 했으면서 그래도 계속 떠오른다눈길에 차들은 엉금엉금 도로와 도보는 온통 녹은 눈으로 인한 물로 첨벙첨벙 걷는게 영 불편했다2. 알레르기이러다 뒤지겠다 싶을 정도로 피부가 뒤집어졌다옛날 여드름 때문에 약 먹던 시절 만큼은 아니지만 울퉁불퉁 손에 만져지는 피부결이 너무 싫어서 결국 이 날씨에 병원으로 향했다대기 40분이라길래 미쳤나.. 하고 기다렸더니 생각보다 빨리 빠졌고 처방받은 약은 알레르기 약 + 인후염 약마지막으로 빵을 먹은 날 혀가 안으로 말려드는 느낌과 퉁퉁 붓는 느낌을 받고 그 뒤로 단..
2024. 11. 25. 추워 추워1. 헬스운동은 꾸준히 해야 한다체력이 어느정도 있어야 뒹굴거리든, 하고 싶은 것이 생겨 뛰쳐 나가든 털끝만큼 움직이는 것이라도 가능하니까그래서 오늘도 운동을 했다 주 4회, 못해도 주 3회는 하려고 하는 스스로의 약속먹는 것을 줄이는 건 정말 못하겠으니 운동이라도 해서 움직임을 늘리는 것이다2. 우와우와텀블러를 가지고 나온 김에 스벅 기프티콘을 써볼까 했다토피넛 라떼를 먹을까 하다가 오래 두고두고 먹는 내 성격 따라 테이크아웃은 그냥 자허블이나 먹자 하고 골랐다에코텀블러 쿠폰 + 통신사 업그레이드 + 텀블러 할인 = 400원만 더 내고 자허블 벤티로!나 이렇게 싸게 (?) 먹어본 거 처음이야!에코텀블러 쿠폰 좀 쟁여둬야겠다 생각하고 또 막상 엄청 사놓으면 내가 안 쓰겠지 왜냐 나는 쉽게 질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