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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24. 맑은 주말오늘 그냥 점핑배틀 신촌점 다녀왔다! 재밌었다 !
2024. 11. 23. 알레르기와의 싸움아 오늘은 쓸게 없다어른의 가장 무서운 돌려돌려돌림판 당신읭몸건강은 에서 장렬하게 밀가루와 유제품 알레르기에 당첨되었다죽겠다아오!
2024. 11. 22. 집안일은 왜 끝이 없을까1. 막창 볶음밥이번 주 운동을 두 번밖에 안 갔다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영 아니어서 (실은 어제 밤부터 안 좋았다..) 먹으려고 구웠던 막창 일부분으로 막창볶음밥을 해먹고 잠깐 오늘의 할일을 생각했다2. 김장이란..본가에서 김치를 보내주셨다 무려 우체국 5호박스가 문앞에 있어서 이놈을 정리하고자 했다우리집 냉장고는 작아서 공간이 많이 없다 이전에 보내주셨던 물김치, 열무김치 쪼가리들을 버리고 공간을 내고 신김치는 김치찌개로 업종변경나름 공간 내고 정리하는데 이번엔 아빠도 줄테니 오라고 하셨다.. 수육까지. 그러면 또 정리 해야지 내가!소세지빵 만들어가겠다고 말씀드리고 소세지도 한팩 다 써야겠다 생각 해서 김치찌개 끓이며 빵 10개를 후딱 만들었다그러면서 설거지만 세번을 했다 야무지..
2024. 11. 21. 왜 이렇게 하기 싫은게 많지1. 운동이틀 쉬고 헬스 갔다나보고 어제도, 그제도 오지 않아 도로주행 떨어진 것 같다며 동네방네 소문냈다는 장난을 들었다뭐 어땨용 전 땄어요어쨌든 이틀 쉬고 하는 운동은 잘 먹는다조만간 아픈 고관절 치료나 좀 해봐야지2. 면허증 수령오늘 서울은 비가 왔다비를 맞으며 셔틀버스를 타러 갔는데, 기존과 다른 위치에서 탑승하겠다 (해봤자 5-10분 정도 직진하면 나오는 위치) 한 것이 내심 궁금하셨는지 기사님이 왜 오늘은 여기서 타냐며 물으셨다운동하고 시간 늦을까봐 여기서 타겠다 예약했던거다 하니 웃으셨다그래도 내내 이 셔틀버스 타고 다녔는데 그냥 마무리하긴 아쉬워 그래도 초콜렛이라도 드렸다그동안 잘 태워주셔서 감사했다고고맙다고 대답해주신 기사님이 tmi를 알려주셨다이 셔틀버스를 타..
2024. 11. 20. 어제 ! 피곤해서 그만!! 하루를 스킵- 1. 면허 취득 도로주행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어서, 밤 새 4번을 깼다 진짜 계속 화장실 오가고, 걱정에 루트를 외워야 한단 생각은 있었지만 영상은 보기 싫고(깜빡이 소리 듣기 싫어서) 오후 시험이니 낮에 보자 했다가 낮에 겨우 보기 시작했다 이래저래 ABC는 외웠는데 D가 정말 안 외워져서 나 차라리 CD걸리면 불합격받고 재도전 할래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시험치러 갔는데.. 전날 이야기 해서인지 셔틀버스 기사님이 주행시험 잘 하고 오라고 하셨다 더러러더더럳러… 네… 그리고 D나옴 ㅋㅋ 앞사람이 C뽑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어떡해.. 해야지.. 웃긴건 그 순간부터 이제 나는 D하나만 보면 되는 거니까 갑자기 루트가 외워지기 시작하더랜다 C코스가 좀 긴 편이라 얼마..
2024. 11. 18. 아니 갑자기 이렇게 추워지시면..1. 마지막 도로주행 연습마지막 도로주행 강습을 받았다이전 강사들도 좋았으나 학원에서 차가 나갈 때, 유턴 시 등등 궁금한 부분들이 많았던 터라 오늘 수업 전 어떻게 물어보고 해야 할지 생각이 많았다그리고 처음부터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오늘 이 강사님만 픽해서 계속 들을걸 하고 후회했다물론 기존의 두 강사들도 별로였던 건 아니다 그러나 목소리가 작고, 그냥 이렇게 하면 돼하며 궁금증이 원초적으로 해결되지 않고, 핸들 간섭이 심해서 내가 차선을 혼자서 잘 유지하고 핸들을 꺾고 하는 등의 감이 제대로 잡히지 않았었던 게 있었긴 했고이 모든 걸 한큐에 알려주신 분이 오늘의 강사님이니까..나도 모르게 이분한테만 님까지 붙이네하여튼 왜 인기가 이렇게 많은지 알겠더라처음엔 혼나고,..
2024. 11. 17. 날은 좋은데 춥다 1. 빨래 어제 비가 오느라 하지 못했던 빨래를 했다 물론 세탁기가 해 주고, 나는 너는 것 뿐이지만 수건과 자잘한 운동복들을 빨고 널었다 창을 죄다 열어 환기 시켰더니 온통 찬바람을 머금은 것들 뿐이라 수면양말도 신었다 건조하니까 건조대는 침대 옆에 바짝 붙여두었다 날이 좋아 옥상에서 말릴까 했는데 너무 추워서 참았다 흑 이맘때의 빨래를 좋아한다 쿰쿰한 냄새가 날까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조금만 지나도 찬 바람과 건조함이 축축함을 싹 날려서 기분 좋은 버석함을 남긴다 2. 반납 읽은 책들을 반납하고 살만 류수디의 책을 빌렸다 이전에 국제도서전에서 만난 적 있는 작가라 이름이 반가워 냅다 빌렸다 그 땐 출간 기념으로 행사했던 것 같은데 문체가 꽤 마음에 들어서 좋았던 기억이 떠올라 빌렸..
2024. 11. 16. 졸려잉잉잉 오늘 운동하고 마라탕 먹은게ㅔ 다인데!!! 크림새우 먹고 싶다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