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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15.

마라탕 먹고 싶다 젠장

1. 오늘의 운동
오늘도 헬스를 갔다
좋아하는 울버린 (!) 양말을 신고 갔더니 기분이 좋았다 앤가.. 이런게 마냥 좋을 때가 있다
수능이 지난 뒤인데도 날이 너무 더웠다
에혀.. 난 제 명에 못 죽겠구나 싶을 때가 잦은 빈도로 느껴진다 날씨가 도대체 왜 이래

2. 구매
에어컨 커버와 선풍기 커버를 구입했다
집에 오자마자 씌웠다 더이상 먼지가 기기에 내려앉지 않을 걸 생각하며 즐거웠다

3. 루틴
루틴이라 해야 할까?
집에서 가까운 영화관 중 하나를 가면 그 영화관 건물에 위치한 특정 음식점에 자주 들린다
좋아하는 음식을 먹고, ‘좋아하는’ 영화를 보는 것이 내 취미 루틴이다
왜 ‘좋아하는’ 영화 냐면,
난 어떤 특정 영화가 좋다는 것 보다 영화 자체가 좋기 때문에
그렇다고 해서 모든 영화를 좋아하는 건 아니다

4. 시사회
오늘 시사회에 당첨 되어 영화를 보았다
히든 페이스
음.. 정말 별로였다
영화가 재미 없어 화가 나는 경우는 많지 않다
개인적인 취향으로 샹치가 가장 기억에 남는 노잼 분노 영화였는데 이게 깼다
OTT로 본 노잼 영화는 치지도 않는다
그냥 하.. 이거 돈 주고 볼 생각 하지 말라고 하고 싶다
집에서 운전 영상이나 볼걸



배고프다